병원들을 가도 알 수 없는 증상들.

함철균 댓글 0 조회 3,262



작년 10월 부터 몸에 알 수 없는 한기 근육통 상열감 식은 땀으로 인해 고생 중인 30살 남자 환우 입니다. 그동안 온갖 내과 다 다녀봤고 대학병원에 가서 감염내과 신경과 류마티스 내과 내분비 내과 또 류마티스 내과.. 그동안 온갖 피검사와 소변검사 호로몬검사 갑상선 검사 뇌 mri 부신ct 신경차단술 등 했네요..

오늘도 병원 가보니 원인을 모르겠다는 말 뿐이네요..

제 주요 증상은 상체 특히 등을 중심으로 한기(?)가 돌고 약간 흥분 상태? 심할 때는 이가 떨리는 매우 불쾌한 느낌.

아침에 일어날 때 매우 피곤하며 승모근과 등 쪽에 결림이 심함. 특히 아침에는 몸이 뻣뻣함. (항상 등결림이 존재)

또한 아침에는 양팔 및 양 손목에 근육통이 더 심하게 오는데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물파스 바른 느낌이 드는 근육통...?

열이 머리 쪽으로 확 오름 (주로 오후에) 이럴 때 체온 재면 아주 가끔씩 37.5 근처의 미열 존재 특히 머리 이마 위쪽으로 열감이 심함.

안면 쪽 특히 이마가 뻣뻣함. 눈썹 추켜올리기 어려움. 코도 마비오는 느낌.

신경안정제도 먹어보고, 한의원에 가니 몸에 진액이 부족하다 하여 한약도 비싼 돈 주고 먹었는데 차도가 없네요 ㅠ

자율신경 이상이다 해서 신경외과 가서 신경차단술도 몇 번 받아봤는데 그대로고요.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어떻게 해야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예전 한 대학 병원 교수님이 등이 뭉쳐있거나, 등이 눌려있으면 지금 증상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이곳에 여쭈어봅니다.

 

 

감염내과

소화기 내과

류마티스 내과

신경과

내분비 내과

한의원

다 가봤네요... 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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