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浪漫)의사 김민영의 하이스토리(인공관절과 장애진단서)
하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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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6:50
얼마 전 외래에 4개월 전 즈음 무릎에 인공 관절수술을 한 환자 분이 방문했다. 수술 후 한 달도 안 되 잘 걸을 뿐만 아니라 무릎을 잘 펴고 잘 구부린다고 무척 행복해 하시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유난히 그 날 따라 표정이 어두워 보였다. 깊게 패인 이마의 주름살에는 불만이 가득 담겨있었고 말씀 하실 때마다 연신 미간을 찌푸리며 근래에 수술한 무릎이 부쩍 더 아프다며 불평을 쏟아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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