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IMES] 뼈 건강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주기적인 검사로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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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움직임이 많고 몸의 체중을 견디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연골 손상은 계속되지만, 연골은 스스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체중 1kg의 증가는 무릎에 3~5배 하중을 줄 수 있으니 체중 관리를 하는 것도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다.

골다공증을 말 그대로 풀이하면 뼈조직에 구멍이 많이 생긴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는 골량 및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쉽게 부러지는 위험한 상태를 뜻한다. 뼈는 단단해 내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생성과 흡수를 반복하며 유지되는 역동적인 조직이다. 골량은 30대 초반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며 골다공증 위험이 커지게 된다. 최근 평균 연령 증가하면서 골다공증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만 40세는 첫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해당한다. 이때가 중년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골다공증 관련 검진은 두 번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시기인 만 65세 때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에 받는 것이 좋다.이는 뼈 밀도가 30세 전후로 줄어들기 시작해 중년 무렵부터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골다공증 관련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골밀도 검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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