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부끄러운 비밀 항문질환, 숨기지 말고 적극적인 대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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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며 직장인들이 하나둘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자연스럽게 앉아서 일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앉은 자세는 누웠을 때보다 항문에 압력을 3배가량 주기 때문에 항문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항문질환인 치질은 많은 이들이 겪는 흔한 질환이지만, 항문과 관련된 질병이기 때문에 왠지 모를 창피함에 주변에 터놓고 말하거나 병원을 방문하기 꺼려진다. 하지만 치질을 참고만 있으면 수술이 필요한 단계까지 악화될 수 있어, 치질 증상이 있을 땐 조기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화장실에서 변을 본 뒤 휴지에 피가 묻어 나왔던 경험이 있다면 치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항문에서 피가 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는 치질의 초기 증상이기도 하다.항문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흔히 치질이라고 불리는 치핵이다. 원래 치핵과 치열, 치루, 항문가려움증 등 항문 주변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통틀어 치질이라고 통칭하지만 항문질환의 80%는 치핵인 만큼 주로 치질은 치핵을 지칭한다.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치질의 원인은 없으며, 현재로는 변비가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계양구 계산동 인천하이병원 외과전문의 이정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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