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어깨통증 부르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방치 시 관절내시경 수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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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을 방치할 경우 머리를 빗거나 옷 뒤의 단추를 채우는 등 간단한 일상생활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 통증은 야간에 더욱 심해져 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어깨질환은 원인이 조금씩 맞물려 있어 혼동하기 쉬운 곳이다.
특히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환자들이 많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어깨질환 또한 부위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제대로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해야 다른 어깨질환으로 이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유착성 관절낭염은 대표적인 어깨질환이다. 오십견이 발병하면 어깨에 뻣뻣함을 느끼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며 어깨를 올리려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한쪽 어깨에 통증이 잦아들더라도 반대쪽 어깨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발병원인은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오십견은 일차성 오십견과 이차성 오십견으로 나뉜다. 정확한 발병원인을 알 수 없는 일차성 오십견은 1~2년 안에 저절로 치유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회복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러한 속설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잦다.인천하이병원 정형외과전문의 박성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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