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골다공증, 정기검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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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과 지나친 음주, 흡연, 운동부족, 칼슘 및 비타민D 부족,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 같은 질환,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은 골다공증 위험 요인이다. 골다공증은 유전적 요인이 약 50~80% 기여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골다공증이 있었다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필요하다.많은 질병이 으레 그렇듯 골다공증이란 병도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조용히 숨어 진행된다. 증상이 없어 잊고 지내기 쉽지만,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평균 수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다. 골다공증은 관리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병이며, 분명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실제 우리나라 자료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 받은 50세 이상 성인의 약 70%가 약물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다. 대퇴골 골절이 발생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고 사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았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서 적절한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뼈는 물리적 자극을 인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체중 자체는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이 된다. 인천하이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고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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