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어깨통증 부르는 오십견, 방치 말고 치료와 예방으로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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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관절은 어깨이다.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할 수 있고 가장 넓은 관절운동 범위를 가지고 있다. 사용이 많고 관절 운동 범위가 큰 만큼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통증의 원인은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과 흔히 ‘오십견’이라 부르는 유착성관절낭염이 대표적이다.인천하이병원 김민영원장.오십견은 주로 50대 중장년층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수험생, 20대, 어린나이 대에서도 적지 않은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약 100만명이 오십견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50대 방문이 가장 많았고 10대는 1516명, 20대 8338명 등 10~20대 환자도 적지 않았다. 또한 10세 미만 연령대도 병원을 찾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최근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등을 즐기는 사람도 증가했다. 어깨통증은 이런 운동을 할 때 어깨를 휘두르는 동작에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깨가 잔뜩 움츠러든 자세가 어깨 견갑골을 앞으로 숙여지게 하는 것도 어깨충돌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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