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손목통증, 저리고 마비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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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은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 손 저림이 계속된다면, 평소 생활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컴퓨터 등 IT기기를 자주 사용한다면 손목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수면 중 잠을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인지 확인해야 한다.손은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이 때문에 손은 항상 과부하에 노출되기 쉽다. 1년 중 이맘때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손목과 손목 주변 근육 조직들이 위축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목 통증이 악화되기 십상이다.과거에는 손목에 부담을 주는 가사노동을 장시간 이어온 중 장년층 여성들에게서 빈번하게 발견되던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20~30대 청년층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다. OTT 플랫폼,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로 손에서 스마트 기기를 한 시도 놓지 않는 탓에 손목의 피로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손뼈는 왼손과 오른손 합쳐 54개다. 손목뼈는 8개, 엄지 손가락뼈는 3개, 검지부터 새끼까지 손가락뼈는 4개씩 16개이므로 모두 27개, 좌우를 합치면 총 54개가 된다. 손질환은 찌릿찌릿 손이 저리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근관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6만9384명으로 하루 평균 464명이 병원을 찾았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 부위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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