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모필리아 라이프] 겨울철, 스트레칭으로 허리통증 예방
하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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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3:54
척추, 관절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 혈액순환이 되질 않아 통증은 물론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무릎 통증과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통증은 체형불균형을 유발 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 등이 겹쳐 조금만 몸이 안 좋아도 크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특히 구부정한 상태로 업무를 보거나 다리를 꼬는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돼 다리 관절에 무리가 가고 척추가 비뚤어져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인대 등이 수축하면서 자연히 뭄을 웅크리고 있게 된다. 이런 상태로 수시간을 있다 보면 근육이 긴장해 어깨와 허리가 쑤시는 증상을 느낄 수 있다. 허리통증이 생기면 흔히 허리디스크로 생각한다. 하지만 척추 질환은 허리디스크만 있는 게 아니다.허리디스크라 부르는 추간판탈출증을 비롯해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디스크내장증, 척추압박골절 등 다양하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노화에 따른 퇴행성변화로 나타나지만, 앞선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20~30대 등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하이병원 이동걸원장 신경외과